[날씨] 출근길 전국 비·눈...서쪽 지역부터 그쳐 / YTN

2019-02-18 25

현재 서울은 눈발이 약해지며 눈이 날리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 지방은 눈이나 진눈깨비가 오고 있고요.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9시쯤 서쪽에서 추가로 눈구름이 유입되며 눈발이 다시 굵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경북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눈이 쌓이는 속도도 잠시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홍성에는 5.3cm, 당진에 5cm의 눈이 내렸고요, 서울은 0.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 영서와 충청 북부에는 많게는 10c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경북에도 최고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다소 올라 눈이 비로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나 눈은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오후 세시 이후면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눈이 그치겠고요.

저녁 퇴근길에 이후에는 대부분 개겠습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날이기도 하죠?

저녁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은 저녁 5시 46분쯤 달이 모습을 드러내겠고 자정쯤 가장 높이 떠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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